코로나에 이어 최근 원숭이두창 즉 엠폭스 환자가 국내에 계속 발생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 엠폭스라는것은 원래 해외에서 발병이 되는데 해외에서 다녀온 사람들로 인해 결국 국내에 머물렀던 사람들까지도 전염이 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엠폭스 원숭이두창 원인 및 백신 사전예약 등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이란?
원숭이두창을 엠폭스라고 하는데 우선 두창의 뜻을 살펴보면 두창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되는 사망률이 매우 높은 감염질환으로써 수포나 농포성의 병적인 피부 변환, 발열 등이 특징인 급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사라진 질병으로 선언이 되었지만 한 때 세계 전체 사망 원인의 1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던 질병인데 원숭이에 의하여 처음 발견이 되었습니다.
1. 엠폭스 원인
엠폭스 원인은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감염된 후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이 됩니다. 주로 밀착에 의해 감염이 되는데 직접 접촉과 함께 오염된 옷, 침대 시트 등을 함께 사용하면 전염이 됩니다. 제일 큰 원인은 결국 접촉입니다. 호흡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긴 하지만 비말전파는 코로나같은 호흡기감염병에 비하여 가능성이 낮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 잠복기 및 증상
엠폭스가 치사율이 낮다고는 하나 까다로운점은 잠복기라는 점입니다. 코로나의 경우 며칠이내로 확인이 가능했지만 원숭이두창은 2~3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만 살펴보면 천연두와 비슷하긴 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일반적으로 두창과 천연두보다는 약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감염이 될 경우 2~3주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 발열, 오한, 두통, 피로, 림프절 부종,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그 후 며칠 뒤 얼굴에서부터 입주변, 손, 발, 가슴, 서해부, 항문 근처로 발진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진증상은 원심형태인데 특히 팔 다리 등 신체 다른 부위로 확산이 되며, 림프절 부종이 목 또는 어깨 서혜부 주위로 나타납니다. 보통 2~4주간 지속이 되며 수포가 발생되면 완치 후에도 흉터 및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엠폭스 치료 및 예방
1. 치료
만약 원숭이두창에 감염이 되었다면 특별한 약은 아직까지 개발되어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며 2~4주후 자연적으로 완치가 되어서 격리입원하여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소아, 임산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출혈이나 뇌염, 패혈증 및 합병증 발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엠폭스 치료에 사용가능한 항바이러스제 그리고 면역글로불린을 확보한 상태이며 동 약재에 대한 사용안내서를 제작 및 이료를 위하여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도입을 할 예정입니다.
2. 예방
WHO인 국제보건기구에선 천연두 바이러스가 엠폭스 바이러스와 유사하고 증상도 비슷하기에 천연도 예방접종이 엠폭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를 한 상태 입니다. 기본적으로 접촉에 의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손이나 얼굴 등의 피부노출이 있는 부위를 자주 씻는것이 좋습니다.
원숭이두창 백신
위에서 잠시 말씀드렸듯 엑폭스는 기존 천연두 바이러스와 비슷하기 때문에 현재로써 두창과 원숭이두창 모두 효과성이 입증된 3세대 두창 백신이 도입이 되어있기에 고위험군에 속해있으신 분들께서는 필요할 경우 미리 백신을 맞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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